새벽에 극심한 통증으로 응급실에 갔다 응급실 의사선생님께서 요로결석증인데 결석이 커서 쇄석을 해야하는데 야간에 유일하게 쇄석술을 하는 곳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진통제로 버티다 통증이 조금 가라앉았을때 부랴부랴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가자마자 쇄석하고 약 처방받고 집에 왔고 삼일정도 더 고생하여 결석을 빼냈습니다. 빠르신 분은 하루 이틀 정도 걸린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몇 일 뒤 다시 내원하여 시원하게 다 빠졌다는 선생님 말씀을 듣고 이제 되었구나 하고 안도하며 나왔습니다.
이렇게 고통이 심한 적은 처음이라 고생을 너무 하였더니~ 하하!
조대기 원장님~ 새벽에 잠도 못 주무시고 치료해주시고 혹시나 하고 쇄석 하고나서도 몇 시간 더 머물다 갔는데 아침에 갈 때 까지 계속 상태 보러 오시고 아픈 건 둘째 치고 죄송해서 혼났네요~
요즘 모든 일이 서비스가 중요하다지만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부모님께서도 젊잖은 분이 진료해 주셔서 기분 좋게 치료 잘 했다고 좋아하셨습니다.
병원 화장실이나 입원실도 깔끔해서 편안하게 잘 치료받고 왔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맞다! 간호사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주사도 살살 놔주실려고 노력하시고 ㅎㅎ 말도 잘 걸어주시고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명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