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률 50% 이상... 하루 2L 이상의 물 꾸준히 마셔라
유웰비뇨의학과2016-08-02 09:26조회수 : 2143

2015. 10. 08 [금강일보]

 

대전에 거주하는 50대 직장인 A 씨는 새벽에 참을 수 없는 복부통증에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가족의 도움을 받아 급히 응급실을 찾았고 검사를 받은 결과 요로결석이었다.



국내 비뇨기과 입원환자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며,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는 요로결석에 대해 세종웰비뇨기과 길건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요로결석은 소변이 내려오는 통로인 요로에 돌이 생겨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기원전 4000년 전 미라에서도 발견될 정도로 오래된 비뇨기과 질환이다.

극심한 옆구리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며, 심할 경우 메스꺼움과 구토, 혈뇨 증상을 보인다.

여름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에는 계절과 상관없이 발생하는 추세다.

이는 소변검사와 복부단순촬영, 경정맥요로조영술을 통해 진단을 하게 되며 필요한 경우 CT 촬영을 하기도 한다.

요로결석으로 진단된 경우 결석의 크기나 위치가 치료에 있어 중요하게 작용한다.



크기가 작은 하부요관결석의 경우 진통제와 충분한 수분섭취만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해야 할 정도로 심한 통증이 있거나

요관을 통한 자연 배출이 힘든 위치 또는 크기가 큰 경우 적극적인 치료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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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묵 기자 dhc@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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