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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신문]약사 유튜버 '약쿠르트'논란에 '헤르페스'관심↑…임산부 감염되면?
웰비뇨기과2020-05-21 14:18조회수 : 266

 

 

 

 

 

[의협신문 - 웰비뇨기과 세종점 조대기 원장] 2020. 05. 09

 

 

 

24만 명 이상 구독자를 확보했던 유명 약사 유튜버 '약쿠르트'의 사생활 폭로 파장이 커지면서 '헤르페스'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해당 유튜버는 성병을 숨기고, 성관계를 가져 '헤르페스'를 전파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최초 폭로에 이어 제2, 제3의 폭로자들이 연이어 나오며 논란은 더욱 커졌다.

논란이 계속되면서 '헤르페스'에도 시선이 쏠렸다. 각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는 한동안 '헤르페스'가 상위에 자리잡기도 했다.

헤르페스는 DNA 바이러스인 단순포진바이러스(Herpes simplex virus, HSV)에 의해 발병하는 질환이다. 흔히 입술과 얼굴, 눈에서 주로 분리되는 HSV-1(1형)과 생식기에서 분리되는 HSV-2(2형)로 나뉜다.

하지만 2가지 혈청형이 반드시 선택적인 병소를 갖는 것은 아니다. 신체 어느 부위에서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 이에, HSV 2형만 성병으로 분류된다는 개념은 희미해졌다.

조대기 원장(세종시·세종웰비뇨기과)은 "HSV-1은 성병이 아닌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 구강성교를 통한 HSV-1 성기 감염의 빈도와 유병률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두 가지 모두 성관계에 의해 파트너에게 전염될 수 있는 성병으로 보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헤르페스는 한 번 걸리면 평생 몸에 지닌 채 살아가야 하고, 아직까지 예방법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돼 수포가 발생하면 주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게 된다. 하지만 잠복기 상태일 때는 통증이 없어, 이 때 감염이 될 수 있다.

조대기 원장은 "감염이 됐다고 해서 모두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60%에서는 무증상의 소견을 보인다"면서 "특징적인 병변은 홍반성 병변위에 수포성 군집이다. 농포와 궤양 및 최종 단계로 딱지의 형성까지 병변이 진행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초감염 후 단순포진바이러스는 무증상으로 오랜 기간 동안 신경절에 잠복한다. 면역상태가 저하될 경우 신경섬유를 타고 피부에서 바이러스의 증식에 의한 병변을 나타낸다"며 "아직까지 항바이러스제의 조기 사용 등 어떠한 치료도 이러한 잠복성 천추감각신경절 감염을 예방할 수 없다"고 전했다.

임산부 감염 시, 제왕절개 등 고려해야…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된 임산부의 경우, 감염 우려로 제왕절개를 고려해야하며 올바른 콘돔 사용이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대기 원장은 "병변이나 증상이 있는 경우, 성 파트너와의 관계를 피하는 것이 좋다"며 "또한 콘돔의 사용은 HSV-2 감염된 자의 파트너에 대한 전파를 50% 정도 감소시킬 수 있다. 이에 올바른 콘돔 사용을 권장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독, 연성하감, 성병림프육아종 등도 생식기 궤양을 일으킬 수 있어 이들에 대한 검사와 감별이 반드시 필요하다. 클라미디아, 임질, 에이즈 등과 같은 다른 성매개감염에 대한 검사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면서 "감염된 임산부는 출산으로 신생아에 감염의 우려가 있어 제왕절개 등의 고려할 필요가 있어 반드시 산부인과 의사와 상담할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잠복기 중 소변 통한 STD 검사, 병변 직접 채취검사에 비해 정확도 떨어져

한편, 약쿠르트는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최근 STD 검사에서 헤르페스 '음성'판정을 받았다며 검사지를 공개하는 한편, 피해 여성들에게 악의적으로 성병을 옮긴 건 아니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만약 헤르페스에 감염된 사람이라 할지라도 잠복기 상태에서 소변을 통해  STD 검사를 받았을 경우, 부정확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 소견도 있어, 해당 검사지만으로 '완전 무결'을 인정받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조대기 원장은 "헤르페스 2형의 경우, 보통 포진이 있을 때 면봉으로 직접 채취해서 검사해야 가장 정확하다"며 "잠복기일때는 증상이 없어 보통 혈액이나 소변으로 검사를 하기도 하지만 직접 채취 검사에 비해 정확성은 다소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출처 : 의협신문(
http://www.doctorsnews.co.kr)

기사전문보기 :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4516&sc_word=wangi0602&sc_word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