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 전립선비대증] 전립선비대증인지, 과민성방광증상인지 구분이 안 간답니다
이**2020-05-20 17:27조회수 : 635

현재 가장 고통스러운 점은  야간뇨(밤에 한참 자다가 강한 요의를 느끼면서 잠을 깨고,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봄)와 낮에 빈뇨(오줌을 누고 1~2시간 후 다시 화장실에 감)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진주 복음병원에서 전립선크기가 32그램이라서 전립선비대증 초기로 진단받고, 프로스카를 2년 정도 복용하니 전립선크기는 28그램으로 작아지고 psa수치도 0.4정도로 지극히 정상중에 정상이라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야간뇨와 빈뇨는 곧 좋아질 거라고 하는 데,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야간뇨는 여전합니다.



비뇨의학과 전문의들도 견해가 갈리어 어느 분은 전립선비대증 때문에 야간뇨 빈뇨가 있다고 하는 분도 계시고, 어느 비뇨의학과 전문의는 전립선비대증이 오면 과민성방광증상이 나타나는 데, 전립선비대증은 치료가 되었느나 과민성방광증상이 남아서 야간뇨 빈뇨가 온다는 분도 계시고 견해가 갈립니다.주로 전립선비대증때문에 야간뇨 빈뇨가 있다고 주장하시는 분은 처방약을 프로스카와 트루패스를 처방하시고, 과민성방광때문에 야간뇨 빈뇨가 나타난다고 주장하는 전문의는 베타미가서방정이나 유로톨스를 처방하는 데 두 약다 저에게는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저처럼 전문의들의 견해가 엇갈리는 경우에 전립선내시경이나 방광내시경등의 검사혹은 다른 어떠한 검사로 야간뇨 빈뇨의 원인이 전립선비대증때문인 지 과민성방광 때문인 지 검사를 통해서 확정할 수 있나요?



그런 검사를 귀원에서 받을 수 있는 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 검사에 따라 치료를 받고 싶습니다.